↑ 이스라엘 또 공습 / 사진=연합뉴스 |
'이스라엘 또 공습'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7일째 이어가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공중 폭격과 대포로 가자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조직 카삼여단의 훈련시설 3곳을 명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엔은 7일간 이어지고있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주민 186명이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 중 4분의 1이 어린이, 4분의 3이 민간인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가 15일 안보 각료회의를 소집해 이집트의 휴전 중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정부 고위관계자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소집하는 안보 각료회의에 국방·외무장관 등 8명이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마스 관계자는 가자지구 봉쇄해제, 팔레스타인 죄수석방 등이 휴전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파우지 바르훔 하마스 대변인은 "완전한 합의 없는 휴전에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 또 공습 / 사진=MBN |
한편
용의자들은 이달 2일 동예루살렘에서 16세 팔레스타인 소년을 차로 납치한 뒤 인근 숲에서 불에 태워 죽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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