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이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아직 투자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서울발 기사에서 선발주자의 이점을 누리려는 일부 용감한 기업들이 대북한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대부분 외국 기업들은 개성공단에 투자하기에는 아직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 상황이 다시 돌출할 수 있
현대 아산이 통일부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개성공단에는 22개 한국 기업들이 신발, 의류 등 경공업 분야에서 1만2천명의 북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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