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개발한 5인용 소형 비행기가 내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프랑스 AFP통신은 지난달 30일 "혼다의 항공기사업 자회사 '혼다 에어크래프트'가 자사의 첫 자가용 비행기인 '혼다제트' 처녀 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혼다제트는 5인용 좌석을 갖춘 자가용 비행기로 최고 속도는 시속 777㎞이며 최대 상승 고도는 13㎞에 이른다.
혼다제트는 450만 달러(한화 45억6000만원)로 내년 승인을 얻어 비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미 주문이 100건 이상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에어크래프트의 후지노 미치마사 사장은 "이번 첫 비행으로 혼다제트 프로그램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며 "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다 비행기 판매, 자가용 비행기 타보고 싶다" "혼다 비행기 판매, 저런 비행기는 누가 사는걸까" "혼다 비행기 판매, 비행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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