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의 다쿠 마을에 지난15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들이닥쳐 최소 22명을 살해했다고 한 보안관리가 16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지금까지 22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면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에 강경 이슬람 국가 건설을 내걸고 있는 보코하람은 지난4월 여학생 200여명을 납치하는 등 각종 범죄를 저질러 왔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