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최초로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나왔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캐터햄 F1팀 소속 마칭화 선수(26)가 지난 7~8일 모스크바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2014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외 언론들은"WTCC에 첫 출전한 중국 출신 마칭화가 2라운드에서 우승하는 이변을 낳았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2011년 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마칭화 선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조
[서유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