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 도로를 달리는 트럭.
전신주 옆을 지날 때쯤 갑자기 번개가 칩니다.
트럭은 번개를 정면으로 맞았고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겪은 사람들은 캐나다인 부부.
미국 뉴저지에 놀러 왔다 아찔한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번개 맞고도 살아난 사람들이네요.
<고양이에게 총 쏜 파렴치한 남자>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며 귀여워하는 한 남성.
잠시 뒤 자신의 차로 돌아가더니 갑자기 총을 가져와 고양이를 공격합니다.
고양이는 맥없이 쓰러졌고 이 남성은 도망칩니다.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벌어진 이 끔찍한 일은 감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파렴치한 이 남성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괴롭히는 사람들, 하지만 카메라를 피하진 못했습니다.
<북극곰이 바라본 세상>
친구 북극곰과 장난을 칩니다.
대화를 나누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곧 물속에 들어가 수영을 합니다.
연어를 사냥하기도 하네요.
한 생물학 연구소에서 알래스카의 곰 네 마리에 달아놓은 카메라에 찍힌 화면들인데요.
콜라를 마시는 장면은 없네요.
역시 광고는 광고일 뿐입니다.
<노르망디의 기억..93세 노병의 상륙>
낙하산을 타고 그림처럼 착지하는 남성.
그런데 자세히 보니 백발이 무성한 노인입니다.
93살 마틴 씨인데요.
194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했던 마틴 씨가 당시 작전을 재현하는 행사에 참여한 것입니다.
역시 노병은 죽지 않습니다.
<미국 '누드 자전거 타기' 운동>
자전거를 타고 속속 모여드는 사람들.
그런데 속옷 하나만 달랑 걸치거나 아예 입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이 발가벗은 이유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자동차탑승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서인데요.
이른바‘누드 자전거 타기 운동’입니다.
그런데 취지는 좋지만, 너무 민망했던 탓인지 행사를 영상으로 제대로 남기긴 힘들었나 봅니다.
모든 영상이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