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은 현재 생산 중인 코팅백판지 제품이 짱쑤성(江蘇省.강소성)으로부터 '명품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장쑤성 명품 브랜드 전략 추진위원회는 이달 차이나하오란을 포함한 총 38개의 제품을 '명품 브랜드'로 선정했다. 효력은 내년 12월까지다.
이번에 선정된 차이나하오란의 코팅백판지는 중국 각지에서 회수한 폐지를 재생한 종이로 공산품 포장 상자와 포커카드 등을 제작할 때 사용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 선정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마케팅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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