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각국 중앙은행이 세계 금융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포럼에 참석해 "각국 중앙은행들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는 업무 뿐 아니라 통화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데도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금융 안정이 태생적으로 모호한 점이 있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거시 정책만으로 금융 안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을 통해서 금융 안정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라가르드 IMF 총재는 통화 정책에 따른 부담감을 덜기 위해 금융 안정을 위한 기본적인 중심축을
라가르드 IMF 총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가르드 IMF 총재, 우리나라 금리에 영향 미칠까?" "라가르드 IMF 총재, 중앙은행 통화정책 바뀔까?" "라가르드 IMF 총재, 인플레이션 심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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