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인도 총리 취임'
나렌드라 모디 신임 인도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취임선서를 통해 26일(현지시간) "강력하고 통합된 인도를 건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모디 총리는 이날 오후 뉴델리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프라납 무커지 대통령에게 15대 총리로서 취임선서를 했다.
그는 선서 직후 총리실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가 인도 발전을 위해 나아가기 위해선 국민 여러분의 지지, 축복,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함께 인도의 영광스런 미래를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국제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강력하고 통합된 인도를 건설하자"고 밝혔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등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7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가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는 신임 내무장관 나지나트 싱, 외무장관 수시마 스와라지, 재무장관 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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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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