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국 브라질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컵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브라질 언론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 근처에서는 빈민단체 회원들이 도로를 점거한 채 타이어 등을 불태우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월드컵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한 사실을 비판하며 복지와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국 브라질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컵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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