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 대비 1.8%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 상승률인 2.4%보단 낮지만 시장 전망치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3.0%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다가 1%대로 하락했다. 대체로 안정세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도시 소비자물가와 농촌 소비자물가는 각각 1.9%와 1.6% 올랐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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