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딜런'
밥 딜런의 친필 가사가 다음달 24일 소더비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포크록 가수 밥 딜런의 명곡 '라이크 어 롤링 스톤'(Like a Rolling Stone) 친필 가사가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지난 1일(현지시간) "경매회사 소더비는 딜런이 호텔 메모지 4장에 써내려간 가사의 낙찰액이 200만 달러(20억6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소더비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친필 록 가사지는 지난 2010년 120만 달러(12억4천만원)에 낙찰된 존 레넌의 '어 데이 인 더 라이프'(A Day In The Life)였다.
한편 1965년 딜런이 발표한 '하이웨이 61 리비지티드(Highway 61 Revisited)'에 수록된 '라이크 어 롤링 스톤'은 지난 2011년 대중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밥 딜런의 친필 가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밥 딜런의 친필 가사, 친필가사가 20억이라니" "밥 딜런의 친필 가사, 존 레논 친필가사도 경매했구나" "밥 딜런의 친필 가사, 다른 경매품은 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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