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인근 해변.
물속에서 상어 한 마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 남성이 맨손으로 용감하게 상어를 잡고 해안으로 끌어당기는데요.
21살의 라이언이 잡은 상어는 약 4미터에 달하는 귀상어였습니다.
라이언은 '인증샷'을 찍은 뒤 상어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미국 마을에 출몰한 야생 무스>
미국 온타리오주의 한 마을에 북미산 큰 사슴, 야생 무스가 출몰했습니다.
두리번두리번 한참 동안 누군가의 집 뒷마당을 서성이는데요.
행여 날뛰기라도 하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마취총을 쏴 포획했고,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이 겁없는 야생 무스 역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수영장에 빠진 캥거루 구조>
수영장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이 녀석.
밖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입니다.
무슨 일인지 캥거루 한 마리가 수영장에 빠진 건데요.
구조대원이 달려와 내민 막대기를 잡고 구사일생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체온증에 시달리던 캥거루는 밖으로 나온 뒤 그대로 기절했다고 합니다.
<'불가능은 없다' 중국 크레인의 달인>
한층 한층 정교하게 쌓여가는 칵테일 쟁반.
놀랍게도 크레인을 쌓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건 여성 운전자의 조종이었는데요.
주인공은 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두 얄리씨입니다.
평소 불가능은 없다고 당당히 밝혀 왔는데요.
당신을 진정한 크레인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세계 최고층 건물에서 점프…기네스 기록>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칼리파'.
두 남성이 동시에 거침없이 뛰어내립니다.
중간에 빙글빙글 돌며 여유롭게 묘기도 부리네요?
828미터 높이의 첨탑에서 베이스 점프에 도전한 프랑스 출신의 스카이다이버 두 명은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