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문망은 16일 중국 허베이성의 한 하급단위 법원장이 킬러를 고용해 내연녀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은 지인을 고용해 내연관계에 있던 진모 씨를 살해·유기한 혐의로 리원후이 헝수이시 안핑 현 법원장을 구속했다.
헝수이시 모병원
허베이성 고급인민법원은 최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리원후이의 구속사실을 확인하고 그의 공직을 박탈했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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