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를 수색하고 있는 호주 해군 함정이 항공기의 블랙박스와 유사한 신호를 감지했다고 7일 밝혔다.
호주 당국자는 "블랙박스 위치 탐사 장치인 토드 핑거 로케이터가
앞서 6일에도 중국 순시선과 호주 해군 함정 등이 항공기 블랙박스가 송신하는 신호와 동일한 37.5㎑의 주파수를 잇달아 탐지했으나 이 신호가 실종기의 블랙박스에서 나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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