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원숭이 포착' '안경 원숭이'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눈을 가진 원숭이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안경 원숭이는 동남아 타이 펫차부리에 있는 깽까찬 국립공원에 사는 더스키 랑구르 원숭이로 밝혀졌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런 원숭이는 동남아 타이 펫차부리에 있는 깽까찬 국립공원에 사는 더스키 랑구르 원숭이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대에 서식하는 이 원숭이는 눈 주위의 털이 동그랗게 흰색을 띠고 있어 이른바 안경 랑구르(안경 잎 원숭이)로도 불린다.
이런 매력적인 원숭이들을 담은 사진은 이집트 출신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마이클 에드워드(29)가 최근
한편 안경 랑구르는 아직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근접(NT)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서식지가 감소하면서 지난 30년간 개체 수가 30% 이상 감소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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