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려던 한 남성이,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는데요.
어이쿠, 깜짝이야,
황금빛깔의 뱀이 길게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뱀과 마주친 승객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미국 뉴욕의 한 택시에서 벌어진 깜짝 카메라였습니다.
<길가에 세워진 캐딜락에…테러>
한 남성이 주차된 캐딜락 승용차의 창문을 벽돌로 깨뜨립니다.
그리곤 화염 폭탄을 던져 넣는데요.
순식간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차량 주변을 덮쳤습니다.
미국 휴스턴의 한 사업가인 차량주인은 얼마 전부터 신변의 위협을 받아왔다는데요.
아직 용의자를 찾지 못해 하루하루가 불안한 상황.
더 큰 손해를 입기 전에 빨리 사건이 해결돼야겠습니다.
<옷 가게 쇼핑 나선 오바마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뉴욕의 한 옷가게를 찾았습니다.
진열된 옷을 꼼꼼히 살펴보며 쇼핑을 하고 있는데요.
사랑하는 두 딸의 옷을 고르고, 아내에게 주는 선물도 잊지 않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깜짝 쇼핑은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하기로 한 이 의류브랜드를 격려하기 위해서라는데요.
훌륭한 남편, 자상한 아버지인 오바마 대통령의 따뜻한 소통 방식이 돋보이네요.
<질문하는 기자 폭행한 여성>
기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이 여성.
마이크를 빼앗고, 가방을 휘두르며 완강하게 취재를 거부하는데요.
매니저까지 대동해 카메라를 필사적으로 막습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이혼할 남편에게 생긴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SNS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건데요.
특히 사진 속 여성의 어린 아들에게도 이 사진을 공개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분노의 보복이 불러온 결과가 씁쓸한데요.
아무리 화가 나도, 폭력을 행사해선 안 되겠죠~
<캘리포니아 아파트 공사장 화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아파트 단지 공사장입니다.
한 곳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데요.
이 불로 빌딩 일부가 무너지기까지 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