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항모 4척을 추가로 건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홍콩 월간지 경보(鏡報) 등에 따르면 중국은 재래식 동력 항모 2척을 먼저 건조한 뒤 2단계로 핵 항모를 제작할 계획이다. 재래식 항모는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조선소와 상하이(上海)의 장난창싱
경보는 새로 건조되는 첫 국산 항모의 이름은 '산둥'(山東)함이 될 가능성이 크며 내년 진수된 뒤 3년간 시험 운항을 거쳐 2018년 랴오닝함과 함께 칭다오(靑島) 항모 기지에 배치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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