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16일(현지시간) 버스를 겨냥한 폭탄 테러로 한국인 4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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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대부분은 한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시나이반도 동북부의 관광지인 타바 인근으로 이스라엘과국경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은 현지 언론과 이집트 당국 등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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