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자 배달원이 된 아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피자를 들고 나타난 배달원을 보자 깜짝 놀라며 포옹했다.
알고 보니 피자 배달원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아들 로스였다. 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하는 로스는 엄마에게 특별한 추억을 하기 위해 피자 배달원 분장을 했고, 로스의 여동생까지 이 이벤트를 도와 '완벽한 상황'을 꾸몄다.
아들은 본 엄마는 눈가가 촉촉해지며 "자신이 그동안 경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들이 정말 효자다.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일품!" "군대 간 아들이 깜짝 나타나면 정말 신기하겠다" "저 엄마는 행복하겠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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