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2호기의 바다 쪽 관측용 우물에서 지하수 방출 한도의 500배가 넘는 리터 당 7만60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도쿄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측은 2호기 터빈 건물과 트렌치(배관·케이블이 설치된 지하 터널)사이
이번에 검출된 세슘은 지금까지 지하수에서 측정된 농도보다 100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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