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유엔 사무총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반기문 유엔총장이 IOC와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반 총장은 시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등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국가를 향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에 대립과 분쟁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