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7일 교황 프란치스코의 방한 문제에 대해 "방한 여부와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교회의는 "만일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그 시기는 올 8월이나 10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방한 여부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10월은 현재 교황청에
교황이 시복식 주재와 아시아 청년행사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방한 시기가 달라지게 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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