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연구진이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 복제에 성공해 20개월째 자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린맥주 부설 연구소의 요시미 쿠로이와 연구원과 기린의 미국 자회사 헤마텍의 제임스 로블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진들이 내성소 12마리를 만들어냈으며 이들 모두 20개월이 될때까지 건강하게 자
연구진은 소에서 광우병을 발생시키는 단백질 '프리온'을 제거하기 위해 유전자
의 특정 기능을 제어하는 '녹아웃' 기법을 이용한 뒤 이렇게 만들어진 세포를 복제해 내성소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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