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뇌졸중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허혈성뇌졸중은 모계 유전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옥스퍼드에 있는 래드클립 병원 뇌졸중예방연구실장 피터 로스웰 박사는 의학전문지 '랜싯 신경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뇌졸중은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남성보다
로스웰 박사는 허혈성뇌졸중이나 "미니 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일과성허혈발작(TIA)을 겪은 남녀 806명의 뇌졸중 가족력을 조사분석 한 결과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중에 뇌졸중 환자가 있을 가능성이 여성이 남성보다 40%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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