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오라 총리는 친 시리아 성향의 헤즈볼라가 이끄는 대규모 항의시위를 앞두고 성명을 통해 레바논의 민주주의를 붕괴시키려는 어떠한 기도에도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키운 헤즈볼라는 내각 확대 개편을 통해 전체 각료직의 3분의 1을 자신들의 우호 세력에 주지 않으면 대규모 시위를 벌여 현 연립내각을 무너뜨리겠다고 위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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