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동성애 자비, 이혼자와 낙태여성에게도!

교황 동성애 자비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뿐만 아니라 이혼한 사람, 낙태한 여성에 대한 자비를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후 처음으로 가진 예수회 신문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동성애자들도 포용해야 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습니다. 교황은 예수회에서 발행하는 신문 <시빌타 가톨리카>에 따르면 교황은 "가톨릭 교회가 사람들의 실질적인 생활 조건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임 교황이었던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동성애와 콘돔 사용 등 피임, 낙태에 대해 강경 발언을 했던 것에 비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상당히 전향적인 입장입니다.

‘교황 동성애 자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교황 동성애 자비, 교황의 입장이 의외여서 놀랐다” “교황 동성애 자비, 예상외다” “교황 동성애 자비, 가톨릭이 변하고 있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프란치스코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