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을 단행하면 사이버공격을 병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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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더 힐'은 현지시각으로 4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으나 군사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공격은 불가피하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관측이라고 전했습니다.
해킹을 통해 시리아정권의 화학무기 등 군사 정보를 빼내는 것은 물론 악성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미사일방어 시스템을 교란하는 등 적극적인 공격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