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운전 중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휴대전화 문자를 보냈고 그 운전자가 사고를 냈다면 문자를 보낸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뉴저지주 항소법원은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
피해자들은 2009년 모리스 카운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히면서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여자 친구에게서 휴대전화 문자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고 이에 피해자들은 문자를 보낸 여성을 상대로도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