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집행이사회를 열어 차기 사무총장을 선정하기 위한 표결을 실시해 후보를 5명으로 압축했습니다.
WHO 이사회는 고 이종욱 전 사무총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공석이 된 차기 사무총장을 선정하기 위한 표결에서 홍콩 출신 중국인 마거릿 챈 현 사무차장과 일본의 시게루 오미
34개국으로 이뤄진 WHO 집행이사회는 이들 후보들과 개별 인터뷰 등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단수 후보를 선정하게 되며, WHO는 오는 9일 특별총회를 열어 그 후보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식 임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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