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이라크 현지 치안병력을 당초 목표보다 대폭 증원하는 내용의 건의를 수용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라크 치안병력을 10만 명 증원해 달라는 존 케이시 이라크 미군 사령관과 이라크 정부의 건의가 사실인지 묻는 질문에 증원에 대해 흔쾌
앞서 미 CBS방송은 케이시 사령관과 이라크 정부가 현재 32만5천명을 목표로 양성 중인 이라크 군과 경찰 등 치안병력의 규모를 10만명 더 늘려줄 것을 럼즈펠드 장관에게 건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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