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이 북한에 중고 타이어를 수출한 혐의로 무역회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경찰이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의 무역회사와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의
이들 회사는 중국 다롄을 거쳐 북한에 중고 타이어 등을 수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 정부는 2006년 10월 북한이 제1차 핵실험을 한 뒤 북한산 제품의 수입과 24개 사치 품목의 북한 수출을 금지했고, 2009년 6월부터는 북한에 대한 수출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일본 경찰이 북한에 중고 타이어를 수출한 혐의로 무역회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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