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가 유가하락을 막기위해 산유량을 줄이기로 합의한 가운데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합의 이행을 위해 원유 공급 감축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시작되는 원유 공급 감축 대상은 아시아 최대의 정유업체인 시노펙과 일본업체, 한국 정유업체 2곳이 포함됐으며
사우디는 OPEC의 감산 합의에 따라 일일 생산량을 80만 배럴 줄이기로 했으며 아시아 수입국이 떠 안아야 할 감산량은 이 가운데 3분의 2 정도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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