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정당화'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 시장(일본유신회 공동대표)에 대한 시 의회의 문책 결의안이 부결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
오사카 시의회의 자민, 민주, 공산당 계열 의원들은 하시모토 시장이 위안부 망언으로 시정을 크게 혼란시켰다며 '뼈를 깎는 반성(맹성)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문책결의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공동 발의할 계획이지만 '캐스팅보트'를 쥔 공명당 계열 의원들이 반대키로 함에 따라 결의안 표결시 부결될 공산이 커졌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