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인터넷판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 핵실험으로 조성된 위기 국면 타개를 위해 연대전선을 구축하려고 했지만 북한에 대한 제재 방법에 이견을 보이는 등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한·미 전선 균열 조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중단하기 보다는
신문은 또 한미간 균열조짐 사례로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이 한 모임에서 미국은 자국 건국과 생존 역사에서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은 싸움을 벌였다고 발언한 점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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