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어머니의 날'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해 10세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7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 중에는 열 살 여자 어린이도 있다"면서 "아직 사망자는 없으며 4명이
이어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3명이 도주하는 것이 목격됐다"면서 "아직 범행의 목적과 배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퍼레이드 현장에는 400명가량이 있었으며, 피해자 대부분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