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중 대변인 경질…'성추행 의혹'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던 윤창중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청와대는 윤 대변인이 미국 방문기간 중 국가 품위를 손상시켜 경질했다고 밝혔습니다.
▶ 피해 여성 "허락없이 엉덩이 만져"
성추행 의혹을 수사중인 미국 워싱턴 경찰은 피해 여성이 "용의자가 허락 없이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미국 시민권자이며, 이번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행사를 위해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 대통령, 방미 마치고 오늘 귀국
박 대통령은 LA에서 창조경제 리더들과 간담회를 여는 등 창조경제 세일즈에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은 엿새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 엔달러 100엔 돌파…수출업체 비상
엔달러 환율이 4년 만에 달러당 100엔을 돌파했습니다.
엔 달러 환율이 연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당진제철소서 가스 질식 5명 사망
오늘 새벽 충남 당진시에
이들은 쇳물을 녹이는 용융로 안에서 보수 작업을 하다 가스에 중독됐습니다.
▶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소환 조사
고위층 성접대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건설업자가 경찰에 소환돼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건설업자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