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조만간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수십개의 유료 동영상 채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수개월 전부터 이런 계획을 추진해왔으며 이르면 이번 주 중에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료화는 50개가량의 채널에 적용되며 각 채널당 월이용료는 최소 1.99 달러(2천177원)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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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료 동영상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문적인 채널 운영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수입원을 만들어주자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