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니겔 에반스 하원 부의장이 20대 남성 2명에 대한 강간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에반스 부의장
올해 55세로 정치 경력만 20년이 넘는 에반스 부의장은 "완전한 날조이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집권 보수당 소속인 에반스 부의장은 지난 2010년 "거짓말을 하는 데 지쳤다"면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습니다.
영국의 니겔 에반스 하원 부의장이 20대 남성 2명에 대한 강간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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