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아파와 수니파 사이에 종파 갈등이 격해지는 가운데 2011년 미군 철수 이후 지난달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바디 카운트'에 따르면 지난달 테러를 비롯한
이는 3월 407명보다 154명이 증가한 규모로 미군 철수 이후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6월보다도 9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정부군과 수니파 시위대 사이의 폭력사태가 지난 2006년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종파 내전처럼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