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일 양국이 제출한 대북 제재결의 수정안을 놓고 절충을 계속했지만 모든 북한 출입 화물선에 대한 해상 검색과 유엔헌장 7장의 포괄적 적용 여부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미일 양국은 중국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한 만큼 수정안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지만, 중국은 해상검색이 표현만 완화
이에 따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급파된 탕자쉬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의 워싱턴 회동에서 큰 원칙과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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