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경우 개전 첫 90일 동안에 5만2천명의 미군 사상자가 발생하고, 100만명의 민간인들이 희생될 것으로 미 국방부 보고서가 전망했다고 호주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 국방부가 북한 핵실험 이전에 작성한 계획 초안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신문은 그러나 군사적 가능성도 당연히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면서, 전문가들은 미군이 정밀폭격을 감행하는 경우에도 그 피해가 엄청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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