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안보리의 대북 제재안이 중국과의 이견으로 진통을 겪고 있지만 수정된 결의안을 오늘 중으로 안보리 이사국들에 회람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의장국인 일본 등 6개국 대표 회동을 가진 직후 "수정된 결의안
볼턴 대사는 그러나 "다수의 이견"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핵실험 사실이 유엔 헌장 7조 제재 대상으로 규정된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을 구성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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