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보스턴 마라톤 폭발현장에서 한 시민에 의해 의문의 인물이 포착된 사진이 논란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논란의 사진을 보도하며 사건의 배후와 관계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폭발 사고 당시 마라톤을 구경하던 댄 람파리엘로라는 사람이 우연히 찍은 것입니다. 그는 “옥상 위에 저 사람 누구지?”라는 멘션과 함께 폭발 현장의 왼쪽 건물 위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의
사진 속 남성은 폭발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옥상 위에서 태연하게 걷고 있는 것처럼 보여 의심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사건 배후와 관련 있는 것 아닌가” “너무 멀리 찍혀서 얼굴도 안 보인다” “소름돋는다 정말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