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장관은 앞서 지난 9월26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6자회담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마지막 노력이 필요한 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10월이나 늦어도 6주 후쯤 아시아 지역을 순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라이스 장관이 계획보다 서둘러 아시아 순방에 나선 것은 북한의 핵실험 주장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추가제재 논의 등을 토대로 한국, 일본, 중국 등 6자회담 참가국들과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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