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 차관, 한·일·중과 북핵실험 접촉

미국은 북한 핵실험 계획 발표에 따라 한국, 일본, 유럽 우방들과 고위 외교접촉을 갖고 핵실험 방지 대책 및 사후 대응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톰 케이시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니컬러스 번스 국무차관이 이 문제에 관해 일본, 한국, 유럽 관리들과 얘기했고 중국 및 러시아측과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 계획에 대해 6자회담 참여국들 뿐 아니라 유엔 안보리와 다른 기회를 통해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