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은 대북 금융제재와 관련해 북한 계열 은행인 '단천상업은행'이 일본 국내 금융기관에 개설한 외화예금 계좌를 동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19일 금융제재 방침을 발표한 이후 실제 적용되기는
계좌에는 1천달러의 예금 잔고가 있지만 이 은행은 앞으로 자유로운 입출금 업무가 불가능해 집니다.
일본 재무성은 제재 대상으로 북한 기업 15곳과 개인 1명을 정하고 국내 금융기관에 대해 이들의 계좌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조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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