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20대 여성이 버스정류소에서 성추행을 시도하는 남성들과 맞서다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
현지 언론에 따르면 '푸자'란 이름의 22살 여성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저녁 뉴델리 시내 남동부의 한 버스정류소에서 남성 2명으로부터 총을 맞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남성 2명이 성추행하려고 피해자를 자신들의 오토바이에 태우려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일어났다"며 "피해자는 남성들의 요구를 거부한 이후 총을 세 발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