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때 합의 직전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1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가 추진됐으며 그대로 갔다면 지난 여름에는 합의 발표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양국이 각자 입장을 반영시키려고 해 상황이 어려워지고 한일정보협정 문제가 돌출되며 위안부문제가 공중에 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때 합의 직전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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