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들이 아베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에 맞춰 위안부 문제를 환기시키고 적절한 조처를 요구하는 서한을 미국 주재 일본 대사관에 보냈습니다.
스티브 이스라엘,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일본 내각과 아베 총리에게 2차 대전 때의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
두 의원은 또 사사에 겐이치로 주미 일본 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고노 담화 수정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고노 담화를 수정한다면 미·일 관계에 엄청난 외교적 파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두 의원은 조만간 하원에 제2의 위안부 결의안을 제출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